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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

2019년을 이틀 남겨놓고 내일 하루만 더 지나면 2019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대학교에 입학해서 1학년을 보내고 2학년을 맞이하고, 군대에 가고 전역을 했을 당시만 해도 매년 연말이 너무 크게 와닿았고 1년이 지나가는 게 정말 큰 행사처럼 느껴졌는데 올해는 그렇지가 않다. 수험생이라 더 그런가.. 요즘은 길거리에 캐롤도 잘 울려 퍼지지 않는 데다가, 다이어리를 받으려고 열심히 스타벅스에 출근 도장을 찍던 작년과는 달리 집과 공부 장소만 반복적으로 오가는 바람에 시간 감각이 더 무뎌졌다. 지금도 사실 2019년을 어떻게 맞이해야겠다~ 보다는 '원가관리회계는 이틀만 더 들으면 종강이구나', '고급회계 수강은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부터 바로 해야 하나? 혹은 그다음 주부터 해야 하나?' '세법과 고급회계는 2월 중순에 끝.. 2018. 12. 30.
강경태 세법개론 27/97 부가가치세 파트 끝 성격이 급해서 블로그 포스팅용 글을 일단 쓰기 시작하면 따로 퇴고하지 않고 그대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엔 워낙 겨를이 없어서 바로바로 글을 써서 올리는 일이 거의 없다. 며칠간 생각해둔 내용을 대강 메모하고, 그걸 다시 옮겨적어 놓고 며칠간 묵히다가 나중에 꺼내서 마무리하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정리되는 것 같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습관인 듯... 지금은 강경태T 세법 개론과 김용남T 원가관리회계를 함께 듣고 있다. 보통 월화수목은 세법을, 금토일은 원가관리회계를 듣는 식이다. 부가가치세 파트가 끝나면 글을 써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여기까지 왔다. 원가관리회계는 90강 중에서 63강까지 들었다. 세법개론 수업은 부가세(1~27) -> 법인세(28~76) -> 소득세(..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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