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시간이 좀 느리게 가는가 싶었는데 7월은 훨씬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세법학 인강만 듣던 때에는 2, 3주만에 이만큼이나 강의를 들었어? 싶어서 시간 대비 공부를 많이 한 느낌이었는데 완강 후 다시 여러 과목 같이 돌리니 더 빠듯한 게 아닐까...
그래도 지난 달에 비해서는 세법학 비중을 좀 줄이고 다른 과목을 보고는 있는데 여전히 한 바퀴 돌리는 게 벅차다... 동차 기간 동안 회세원 연습서 3바퀴만 진득하게 돌리고 남은 시간 발췌해서 풀자는 생각인데 아슬아슬해 보인다.
본격적인 모의고사 연습은 8월이 되어서야 시작할 것 같다. 회계 세법 모두 책은 사뒀는데 연습서가 무조건 1순위니까 일단 미뤄뒀다.
과목을 막론하고 전범위를 한 바퀴 돌리는 것도 버거워서.. 아직 2차 시험장에서 문제를 푼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그냥 늘 하던 대로 공부하고 가서 시험보지 않을까 :(
계획을 체계적으로 짜는 성격이 아닌데 요즘에는 타임라인에 맞춰서 계획을 짜는 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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