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시험 치르고 왔습니다.
다만 결과는 좋지 않았네요.
세법과 경제학은 간신히 과락을 넘겼고 나름 고득점을 기대했던 경영학과 상법은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전까지의 부족한 점수를 충분히 메꿀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재무회계에서는 오히려 점수를 깎아먹는 과목이 되었구요. 심지어 모의고사보다도 더 점수가 낮다니...
시험 전까지 최대한 잘 정리해서 고사장에 갔고 내 실력대로 문제를 풀었지만 아쉽게도 합격할 실력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슬아슬한 점수도 아니고 아예 택도 없는 점수가 나왔네요.
마음이 아프지만 1주일 정도 잘 추스리고 다음 주부터 다시 공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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